일본 소설2 일본힐링소설 「가마쿠라 역에서 걸어서 8분, 빈방 있습니다」 오치 쓰키코|김현화 옮김|마시멜로 일본의 가마쿠라가 배경이 된 소설. 카마쿠라를 검색해 보니 슬램덩크의 배경이라고 한다. 사진으로 봐서는 되게 이쁘다. 아직 일본에 한 번도 못 가봤다. 안 가본 건가 아무튼 못 가봤다. 다들 여행도 잘 다니는데 나는 돈 모으는 게 우선이라서 여행은 미래의 나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아무튼 한 번도 안가 본 곳이지만 되게 힐링힐링스러운 곳으로 보인다. 줄거리가마쿠라에 한 카페가 있다. 주인공인 카라의 아버지가 운영하였는데, 돌아가시고 난 후 물려받게 되었다. 소소하게 단골 위주로 운영을 해오던 카라에게 미키코라는 정신없는 친구가 찾아오게 되고, 친구의 제안으로 갑작스럽게 셰어하우스를 시작하게 된다. 추진력 있는 미키코가 만든 입주 공고를 보고 하나둘씩 셰어하우스의 멤버들이 채워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 2024. 10. 20. [독서기록] 호텔 피베리 _ 곤도 후미에 / 윤선해 번역 / 황소자리 기본정보248쪽 / 135*210mm / ISBN : 9791191290257 미스터리나 추리소설인데 두껍지 않은 책이 흔하지 않았는데 250페이지가량의 얇은 책이어서 가볍게 읽을 생각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뭔가 소년탐정 김전일이나 명탐정 코난같이 만화 같은 느낌의 책이었고, 흥미진진하다거나 두근두근하고 막 궁금하거나 그런 생각이 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얇은 두께로 이 정도의 스토리가 나온 것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다. 폭우만 내리는 인생이 있는가 하면, 흐린 날조차 없어 보이는 삶도 있으니까. 초등학교 교사인 주인공은 어떠한 인생의 이벤트로 인해서 일을 관두게 되고, 친구의 권유로 3개월간 하와이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3개월간 머물 곳은.. 2024.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