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소설1 영미단편소설 고전문학 「필경사 바틀비」 허먼 멜빌|박경서 옮김|새움 단편 소설집 「필경사 바틀비」를 읽었다. 고전은 너무 어렵다. 거의 안 읽어 보기도 했고... 한글을 읽고 있지만 머리에 안 들어오는 느낌?고전 문학은 중고등학교 때 많이 접해보고 가까워지는 게 좋다고 하는데 나는 중고등학교 때 게임밖에 안 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멱살 잡고 당장 공부하라고 하고 싶다. 하지만 이제라도 가까워지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고전을 읽을 때는 당시 그 시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사회적 분위기로 살았는지 생각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어딘가에서 봤다. 근데 이 책을 다 읽고 봤다 ^_^ 변호사 사무실에 취업한 필경사 바틀비. 바틀비는 어느 순간부터 변호사가 뭘 말하고 뭘 시키고 하든 간에 무조건 "안 하는 편이 더 좋겠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바틀비.. 2024. 10. 16. 이전 1 다음